9/14 (주)다미아노 최종호 대표와 함께 한 마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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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17-09-14 18:4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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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을포럼에는 우리 센터 친구들에게 탁월한 멘토가 돼 주실 수 있는 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KBS <인간극장> 5부작 '수녀 엄마와 열한 명의 아들'의 주인공 중 한 명이자 이제는 자활공동체기업 CEO로 든든히 자리 잡은 최종호 (주)다미아노 대표님이 서울에서 대구까지 찾아와 주셨답니다!
대표님은 이 날 결코 쉽지 않았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며 방황하다가 이제는 한 가정의 아버지로 어릴 적 꿈을 이룬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생역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과 고민도 진솔하게 공유해주셨죠. '사랑 받으면서도 불안한 마음', '한번 중심을 놓치면 한 없이 흐트러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 '큰 꿈을 생각하기 전 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는지 또 그러한 방향으로 가기 위한 스킬을 익히고 있는지' 등등... 청소년 뿐 아니라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치 단비처럼 다가오는 이야기였습니다. 대표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소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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