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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청소년창의센터, 진로 체험 공간 ‘우뚝’ - 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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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18-0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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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창의센터, 진로 체험 공간 ‘우뚝’

개소 1주년…新 교육기관 주목 
올해 이용자수 2천500명 목표 
다양한 활동으로 꿈ㆍ도전 지원


이태헌 기자 / leeth9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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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위기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자립을 지원하는 ‘대구 청소년 창의센터 꿈&CUM’(이하 창의센터)이 지난 16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창의센터는 대구광역시와 (재)대구가톨릭 청소년회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시설로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한 현장체험, 재능 나눔, 창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기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약 2천 명이 창의센터를 이용했으며, 2018년에는 연간이용자 수 2천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센터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꿈꿈학교 ▲로드스콜라 ▲프로젝트 활동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직업기술교육 ‘꿈꿈학교’는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는다. 음악, 연극, 베이킹, 요리, 영상, 문화기획 등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후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2017년 꿈꿈학교를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 중 5명이 관련분야 정규직 취업을 했고, 2명은 대학 관련학과에 진학했다. 
‘로드스콜라’는 ‘길 위의 배움’이라는 뜻으로 세상을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중소기업·청년창업기업 및 지원조직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워크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드스콜라는 선진사업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진로와 관련된 시야를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젝트 활동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수행하고 목적을 이뤄가는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으로 협동을 통해 문제해결, 의사소통, 인간관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주국진 센터장은 “지난 2017년 2월 개소 후 운영을 시작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는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기관 역할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밖·위기 청소년들이 세상을 배움터 삼아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기사원문보기(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199106&part_idx=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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