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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안대회 대상 영예_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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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23-08-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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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안대회 대상 영예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이하 꿈앤꿈)이 지난 26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안대회에서 ‘(은둔형 위기청소년 예방 지원사업) 파워드 미션 위기를 극복하는 온오프라인 여정’이라는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는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학교, 마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안대회에서 수상한 청소년 정보 여기 다 모여, 학교 밖 청소년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은 실제로 대구시 정책으로 편성돼 예산이 반영됐으며 올해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안대회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팀 11개를 심사로 선정하고 초기 제안한 정책을 참여예산제 교육, 대구시 관련소관 부처 의견수렴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됐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더 좋은 대구를 만들고자 하는 청소년과 대구시의 소통창구로 보고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 꿈앤꿈은 은둔형 외톨이 위기대상 청소년들은 다른 청소년에 비해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려워 이들은 외로움, 우울감, 불안감 등을 겪을 수 있어 사회적 도움이 절실하다는 제안서를 냈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청소년 현황은 지난해 기준 남학생은 1370명 여학생은 1180명으로 나타났으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9년 11월~2020년 1월 대구시 내 중·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울감을 느낀 적이 있는 청소년은 전체 32.5%로 우울감의 정도에 따라 ‘매우 심함’은 3.8%, ‘심함’은 9.4%, ‘보통’은 19.3%로 조사됐다.

김태완 대구청소년창의센터장은 “지역 내 은둔형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은둔형 외톨이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는 서울시와 광주시 등 단 두 곳에 불과한 실정으로 대구는 조례는 제정됐지만 지원체계가 부족해 법률과 예산, 서비스를 통해 은둔형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7년 2월 개관했다. 이곳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직업체험 특화시설로 인증받았으며 1층 바리스타 실습장 카페봉덕, 2층 베이킹 ·요리 실습장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소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안대회 대상 영예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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