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 참여예산제 아이디어 제안 성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는 지난달 30일 1층 교육장에서 청소년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대구광역시 청소년 참여예산제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이 생활 속에서 직접 발견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대구시에 제안하는 정책 참여 활동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진로·창의 활동 △안전·복지 △문화·생활 △인권·환경 △사회참여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28개 팀이 참여했으며 예산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구광역시장상인 대상에는 경상여자고등학교 ON청팀이 차지했고 최우상엔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의 물에구름팀이, 우수상엔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의 별하랑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M.A.T.O.P팀,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파스텔라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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