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시청자미디어센터 와 함께 한 #꿈꿈학교 #미디어수업이 작지만 거대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지난 10차시 동안 청소년 친구들이 열심히 작업한 두 편의 영상을 시사하는데 마음이 막 울렁울렁 ㅠㅠ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점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는 '청소년 이야기'여서 더욱 가슴이 찡했어요 -> 이 영상들은 초상권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입니다!!1 >ㅁ<

초반에만 해도 시나리오라는 게 뭔지, 기획이란 게 뭔지, 카메라는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편집프로그램은 어떻게 쓰는 지 잘 모르는 왕초보였는데, 어느새 훌쩍 성장해서 이렇게 훌륭하고 뿌듯한 결과물을 내었다는 게 넘나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가장 자랑스러운 건 힘들고 번거로운 상황들을 스스로 컨트롤 하면서 끝까지 이겨냈다는 거!!! 훗.. 멋진 것들...

청소년들이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열과 성을 아끼지 않았던 박지하 선생님, 이경민 선생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사...사...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