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무리는 역시 거리에서! - 2016년 12월 아웃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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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17-01-11 13:2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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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CUM 이야기의 첫 게시글을 쓰려니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의 '라라'와 '코난'은 지난 2016년 12월 31일, 대구 동성로 2.28 공원으로 나갔습니다. 센터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짜기에 앞서, 과연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부터 활짝 열어놓고 들어봐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는데요!
설문에 참가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한겨울 꽁꽁 언 손을 녹여줄 뜨끈뜨끈 핫팩과, 모두의 입을 즐겁게 해줄 달콤달콤 롤리팝을 준비했답니다. ㅎㅎ
설문패널과 홍보패널, 소정의 기념품으로 무장을 하고 나선 2016년 마지막 날 동성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에서 참여하고 싶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이라는 질문 아래 프로그램 보기로는 '심리치료 상담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디제잉&작곡', '헬스 전문 트레이너', '선글라스 디자이너', '인터넷 방송 전문가' 등 총 6개를 선정했답니다.
처음엔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막막했지만... 무작정 공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5초만 투자하세요!!!" "핫팩핫팩!!" "사탕사탕!!!" "청소년기관입니다!!" 외치고 다니다보니 어느 새 한 두분 씩 다가 와 스티커를 붙여주기 시작하셨어요! 추운 날씨에 그냥 스윽 지나칠 수도 있는데 넘나 캄사한 것 ㅠㅠㅠ 우왕 ㅠㅠ
미래에 수강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아버지와 진지하게 고민 중인 뀌요미 ㅎㅎ
롤리팝에는 꿈&CUM의 메시지도 함께 담았어요 ^^
어둑어둑해진 다음에야 비로소 종료된 2016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 설문조사.
과연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응답은 어땠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총 203명의 응답자 가운데 '가장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힌 것은 바로 '푸드 스타일리스트' 클래스였습니다! 그 뒤를 '심리 치료 상담가', '디제잉&작곡'이 이었죠. 요새 대세 TV 프로그램들이 '푸드', '위로와 공감', '음악과 오디션'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문득 상기되는 결과였어요!
프로그램명 | 심리치료상담가 | 푸드 스타일리스트 | 디제잉& 작곡 | 헬스 전문 트레이너 | 선그라스 디자인 | 인터넷 방송전문가 | 기타 |
선택인원(명) | 59 | 72 | 29 | 23 | 6 | 12 | 2 |
퍼센트(%) | 29 | 35.4 | 14.2 | 11.3 | 2.9 | 5.9 | 0.9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에서 어떤 프로그램에 참가해보고 싶으신가요? 혹은, 여기 예시에 없는 또 다른 프로그램을 찾고 계시다면, 저희에게 망설이지 말고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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