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대구교육청, 올해 학업중단숙려제 위탁프로그램 운영-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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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22-11-09 16: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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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올해 학업중단숙려제 위탁프로그램 운영-22.04.18]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8일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에서는 매년 질병, 유학을 제외한 검정고시, 대인관계, 대안교육 등의 다양한 학교 부적응 사유로 1000여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을 저해하고 인적자원의 손실을 가져온다.
이에 대구교육청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활동,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한 1주 이상의 적정기간 동안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신중한 고민 없이 충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18_0001837199&cID=10810&pID=10800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교(Wee 클래스), Wee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예방 외부 전문 위탁기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교에서는 위탁기관에 사전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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