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 나서 -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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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17-08-23 09:0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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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와 대구지역 6개 청소년쉼터에서는 청소년유관기관과 함께 8월 18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중앙파출소 및 동성로 일대에서 가출 청소년 구호 및 상담을 위한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과 심야식당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간의 갈등, 학교문제 등에서 비롯된 가출 행동이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면서 비행·폭력노출·약물중독·성관련 문제 등 2차적 문제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지역 청소년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거리상담 활동을 통해 위기상황의 청소년들을 찾아 나섰다.
대구시와 대구지역 청소년쉼터, 대구지방경찰청, 중부경찰서, 창의센터꿈&CUM, 수지의 집(여성및 청소년보호시설)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한 이날 거리상담-아웃리치 활동은 지역의 청소년 밀집지역인 중앙파출소및 동성로 일대에서 거리배회, 비행·일탈 가능성이 높은 심야시간대(19:00~24:00)에 집중 실시되었다.
이날 청소년쉼터 및 유관기관에서는 심야식당 및 상담부스 운영, 홍보물 배포, 타로카드 상담, 나만의 배지 만들기, 보드게임, 만다라, 네임스티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120여명의 청소년을 맞았고, 대구지방경찰청 및 중부경찰서에서는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500여개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심야식당 ‘꿈마루 밥차’는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공간이 되어집 밥과 같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했다.
대구시 김성원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쉼터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거리상담 활동(연합 아웃리치)을 통해 가출 등 위기 청소년발굴 및 보호를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홍보를 통해 가출 예방과 더불어 가출 청소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전환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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