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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7일 학교 밖 청소년, 위기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대구시 남구 봉덕로 45, 이하 ‘창의센터’)이 11월30일(목)과 12월5일(화) 각각 교육잡지 '민들레' 장희숙 편집장과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現 징검다리 교육공동체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30일(목) 오후 7시 진행될 장 편집장 특강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갈 수 있는 인성교육과 시민성 교육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내달 5일(화) 오후 7시 진행될 곽 전 교육감 특강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인의식과 참여의지, 자율성과 연대 역량을 고루 갖춘 민주주의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방법과 방향에 대해 청중과 함께 고찰해 볼 계획이다.

양일 특강 모두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