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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대구 남구 재가아동 15명과 즐거운 학습·놀이…“겨울방학 때도 참여하고 싶어요”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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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17-09-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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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904.010290828110001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원

‘짠!짠!짠! 노리터’ 수료식 가져

 

 

 “물놀이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겨울방학 때도 참여하고 싶어요.”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원(원장 김원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에덴원 시청각실에서 여름방학 동안 재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개설한 ‘(공부)짠!(친구)짠!(놀이)짠! 노리터’ 수료식을 가졌다. 여름방학 동안 24일을 함께한 아이들은 아쉬움이 역력해 보였다. 

 

‘짠짠짠 노리터’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덴원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며 꿈을 실현한다는 취지의 사업인 ‘2017 나눔과 꿈’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다. 

 

아동양육시설인 에덴원이 생활시설 기능을 넘어 대구 남구지역 재가 아동을 대상으로 에덴원의 유휴공간과 자원을 활용,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학 동안 아동 방임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에덴원은 이 밖에도 교과목 학습, 영어기초수업, 5대 의무교육, 컴퓨터, 탁구 수업, 지능발달놀이 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깨비블록 수업, 영화관람, 애니메이션 시청, 중구골목버스투어, 스파밸리 체험활동과 미술심리치료, 미술수업, 개별건강검진, 생일파티 등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력기관인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구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청소년창의센터의 도움을 받아 보드게임, 그룹별 집단상담, 오르골 만들기, 요리활동, 공예수업도 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예술대 근로장학생 4명이 프로그램 교사를 맡았다.

 

김원식 에덴원장은 “아동양육시설이지만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더불어 살아가는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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