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팬] 대구청소년창의센터, ‘제1회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교육포럼’ 개최 -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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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17-04-21 17:3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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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제1회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교육포럼’ 개최
ACROFAN=류재용
학교 밖 청소년, 위기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대구시 남구 봉덕로 45, 이하 ‘창의센터’)이 5월 2일(화) 오후 7시 센터 교육장에서 ‘제1회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손 잡고 21세기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교육체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기획되었다. 이에 아사쿠라 가케키 일본 도쿄슈레 이사, 김경옥 공간민들레 대표, 임석환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 센터장, 하태욱 건신대학원대학교 대안교육과 교수 등 공교육∙대안교육을 두루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아사쿠라 가케키 도쿄슈레 이사는 ‘일본의 부등교 문제에 대한 대안교육적 해법과 제도권과의 협치’라는 주제로 일본의 대안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일본의 대표적 대안학교인 도쿄슈레는 1985년 설립 이래 집단 따돌림이나 학교 부적응 등으로 정규교육을 포기한 학생들을 위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옥 대표는 ‘대안교육 현장과 서울시교육청이 만드는 새로운 교육의 틀 오디세이 학교’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디세이 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공간민들레 등 대안 교육기관들이 참여하는 국내 첫 고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고교 1학년 교육과정을 자아발견과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석환 센터장은 ‘대구 민간위탁형 대안학교를 준비하며’를 발제한다. 임석환 센터장은 천주교대구대교구 대안교육 담당으로, 대안교육기관 ‘꿈못자리’, ‘꿈트리’에 이어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을 설립했다. 임 센터장은 2018 년 3월 개교하는 대구시 민간위탁형 대안학교 교장으로 내정돼 있다.
하태욱 교수는 ‘대안교육을 통한 공교육 혁신의 틀과 전망’을 발표한다. 하태욱 교수는 국내 대안교육 연구 권위자로, 건신대학원대학교 부설 산학협력단에서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건신대학원대학교 부설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6년 교육부 주최 전국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사회 지원기관 종사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1회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교육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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