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대구시, 내달 2일까지 꿈꿈학교 신청 접수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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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창의센터 작성일19-07-23 16:3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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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가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진로탐색, 직업체험거점센터 대구청소년창의센터 에서 직업준비 프로그램 ‘꿈꿈학교 6기’ 과정을 개설하고 △베이킹 △요리 △바리스타 △공예 △반려견교육 △영상 분야의 교육생을 오는 8월2일까지 모집한다. 꿈꿈학교는 ‘온 세상이 학교다’ 란 주제로 각 과목 10회 과정으로 8월5일부터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8월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후기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꿈꿈학교는 획일적, 수동적, 주입식 직업교육 과정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능동적,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업적 문제해결 능력 및 사회적 관계성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돕고 있다. 꿈꿈학교는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공모전 참가 등의 프로젝트까지 지원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및 협업 능력 향상까지도 목표로 한다. 그밖에도,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담당 어드바이저(Adviser) 제도를 도입해 청소년과 부모와의 상담, 청소년의 출석 및 성장일지 작성 등 청소년의 종합적인 진로관리까지 한다. 박상준 대구청소년창의센터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대구시가 앞장서서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대구청소년창의센터 (053-474-4840) 이나 홈페이지(dreamc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253365&part_idx=299 |
경상매일신문 이태헌 기자 / leeth9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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